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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장녀 '위장전입' 논란 파장은..野 "낙마 어렵다" 판단도

아르느 2017. 5. 22. 19:00

강경화 장녀 '위장전입' 논란 파장은..野 "낙마 어렵다" 판단도 <- 기사 원문보기


1. 문재인 대통령의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 발탁이 신선한 충격을 안긴 가운데, 후보자를 둘러싼 위장전입·국적 논란의 파장이 주목된다. 문 대통령이 스스로 밝힌 '5대 비리 관련자 고위공직 배제' 원칙을 어겼다는 지적과 함께 위장전입 등 경위가 중대하지 않다는 의견도 제기된다.

2. 청와대는 21일 인사를 발표하면서 이례적으로 강 후보자의 장녀가 미국 국적자이며 위장전입 사실이 확인된다고 밝혔다. 조현옥 인사수석은 "검증에 대한 판단을 어떻게 했는지 투명하게 발표하자는 것이 대통령의 의지"라고 설명했다.

3. 청와대에 따르면 1984년 강 후보자의 미국 유학 도중 태어난 장녀의 국적이 이중국적이다가 2006년 2월 한국 국적을 버리고 미국 국적을 취득했다. 장녀는 다시 한국 국적을 취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장녀가 미국에서 1년간 고등학교를 다니다 한국으로 전학을 오면서 친척집으로 위장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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