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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수 후보자가 사형 판결 내린 버스기사 배용주 씨 "정신 잃고 운전대 놨는데 그만…" 본문
김이수 후보자가 사형 판결 내린 버스기사 배용주 씨 "정신 잃고 운전대 놨는데 그만…" <- 기사 원문보기
1.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가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자신이 사형을 선고했던 버스기사와 만났다.
2. 광주고속 버스 기사로 일하던 배용주 씨는 1980년 5월 20일 밤 9시께 시민군이 탄 버스를 몰고 경찰관 4명을 숨지게 한 혐의로 사형을 선고받았다. 1979년 군 법무관으로 입대한 김 후보자는 배 씨에게 사형을 선고한 군사재판에 참여한 바 있다.
3. 5.18 광주민주항쟁 당시 시민군이 탄 버스를 운전하던 배 씨는 군경의 무차별한 페퍼포그와 최루탄 발사로 정신을 잃고 운전대를 놔버렸지만 시동이 걸린 차는 그대로 군경 저지선을 향해 내달았다고 했다. 이 사고로 함평경찰서 소속 경찰 4명이 현장에서 숨졌고, 배 씨는 사형을 선고받았다가 사면돼 1982년 12월 대전교도소에서 석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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