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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현민 대담집 논란 "그애는 단지 섹스의 대상이니까"

아르느 2017. 6. 21.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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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남자 마음 설명서>로 물의를 빚은 탁현민 청와대 행정관이 다른 책에서도 여성을 성적으로 대상화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탁 행정관은 자신이 고등학교 1학년 시절, 한 여중생을 친구들과 성관계 대상으로 "공유했다"고 과시했다. 

2. 탁현민 행정관은 학창 시절 자신이 성 경험 횟수로 다른 남학생들과 경쟁했다고 밝히면서 "(성 경험 횟수가 많은) 남자 1등부터 5등까지는 그 대상이 대부분 한두 명의 여자"라고 말했다. 탁현민 행정관은 "이상하게도 학창 시절에 임신한 여선생님들이 많았어. 심지어는 임신한 선생님들도 섹시했다"며 "임신을 하려면 섹스를 해야 하잖아. 그러니까 거기서부터 일단 연상이 되는 거야. '나한테 수학을 가르치는 선생님이 섹스를 한다' 그런 야릇한 연상 작용인 거지"라고 말했다.

3. 안경환 법무부 장관 전 후보자는 저서의 '여성 비하적 표현'과 '강제 혼인 신고' 논란으로 낙마했지만, 탁현민 행정관은 아직까지 청와대 행정관직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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