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콤달콤 블로그

김상조 "부인 취업 특혜 아냐…다른 응모자 없어 합격" 본문

뉴스3줄요약/정치

김상조 "부인 취업 특혜 아냐…다른 응모자 없어 합격"

아르느 2017. 5. 30. 17:29

김상조 "부인 취업 특혜 아냐…다른 응모자 없어 합격" <- 기사 원문보기


1. 김상조 공정거래위원회 후보자가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제기된 부인 조모 씨의 취업 특혜 등 각종 의혹에 대해 30일 조목조목 반박했다.

2. 김 후보자 측은 조 씨가 2013년 2월 지원자격보다 1점 낮은 토익성적표를 내고도 서울의 한 공립고교 영어회화 전문강사로 채용됐다는 특혜 의혹에 대해 "다른 응모자가 없었던 관계로 후보자의 배우자가 합격하게 된 것"이라고 반박했다.

3. 탈세를 위해 신용카드를 사용하지 않았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실제 국세청에 제출한 후보자의 신용카드 사용액은 993만원(2016년), 1천796만원(2015년), 1천131만원(2014년) 등 이었다"라며 "사용액이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는 기준 금액에 미달했기 때문에 0원으로 신고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