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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언 장녀 유섬나 “세월호 실소유주? 있을 수 없는 일…도피한 적 없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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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언 장녀 유섬나 “세월호 실소유주? 있을 수 없는 일…도피한 적 없다”

아르느 2017. 6. 7. 17:16

유병언 장녀 유섬나 “세월호 실소유주? 있을 수 없는 일…도피한 적 없다” -> 기사 원문보기


1. 세모그룹 계열사 '다판다'로부터 컨설팅비 명목으로 48억 원을 받는 등 490억원대 횡령·배임 혐의를 받고 있는 고(故)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장녀인 유섬나 씨가 7일 오후 인천지검으로 압송됐다. 

2. 유섬나 씨는 인천지검에 도착해 조사실로 들어가기 전 기자들의 질문에 답했다. 그는 송환을 거부하고 도피생활을 한 이유에 대해 "저는 도피를 한 적이 없고, 지난 시절 무자비한 공권력으로부터 저를 보호할 방법을 찾았다. 해외에 다른 법으로부터라도 보호를 받고 싶었다. 그래서 기다렸다"고 답했다.
3. 490억원대 횡령, 배임 혐의에 대해선 "터무니 없는 얘기다. 저는 평생 동안 일을 하면서 살았고, 일한 대가로 보수를 받은 것 외에 아무것도 횡령하거나 배임한 적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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