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라이트 여전사'로 불리는 전희경 의원...지난 발언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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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희경 자유한국당 의원(비례대표)이 도종환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 참석하며 관심을 끌고 있다. 전 의원은 '뉴라이트 여전사'로 불리는 의원으로 지난 총선 당시 새누리당 인재 영입 1호였다. 

2. 전 의원은 박근혜 정권 시절 교과서 국정화 논쟁 때 새누리당 의원들을 상대로 ‘명강의’를 펼친 것으로 유명하다. 당시에는 자유경제원 사무총장 신분이었다. 또 각종 토론 프로그램에 등장해 '국정 교과서'의 필요성을 역설하며 대중들의 눈에 각인됐다. 

3. 전 의원은 이화여대 행정학과, 이화여대 대학원 행정학 석사 졸업 후 한국경제연구원 사회통합센터 정책팀장과 뉴라이트 계열인 ‘바른사회시민회의’에서 정책실장을 맡았다.